주식회사 마을무지개

2012년 설립된 마을무지개는 훨씬 그 이전
2006년 전명순 대표와 결혼 이주여성들과의
인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고향을 떠나 한국이라는
타지 생활을 보내는 이주여성들 중 상당수는 문화적 차이와
타지인에 대한 차가운 시선으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다문화 가정을 위해 한국어를 가르치던 전명순 대표는
이주여성들의 외로움과 아픔을 보며 언어적 장벽 이상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프로그램을 확장해가며 2012년도에는 아예 마을기업
 '마을무지개'를 설립하여 사업화하게 되었습니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해온 마을무지개는 다문화 교육 사업을

기반으로 케이터링 사업, 음식점을 통해 결혼 이주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자활을 돕고 있습니다.